영균이 조끼 입는거 왜 이렇게 점점 더 시러해ㅋㅋㅋㅋㅋㅋ

냄새 맡고 우웩하고ㅋㅋ 박스 위에 앉아 있을때 다리를 X모양으로 했다고 해야하나;; 여튼 낮밤 모두 X모양. 

택구한테 자꾸 구토하려고 해서 택구가 고생이 많다.. 


악몽에게 빌어 전에 군인들 뒤에서 누워있을 때 

드럼통 뒤에서 석동현이랑 뭔가 얘기하며 물도 나눠마시는거 같고ㅋㅋㅋ

서울 막공때 드럼통 뒤에 숨겨진 수통의 정체를 알고 나서 자꾸 그쪽으로 눈이 간다.. 


애기수노 많이 늘었더라!! 악몽에게 빌어 보고 확실히 느낌... 

페어막이 굉장히 일러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ㅋㅋ 여전히 귀여운건 치명적이다.. 

그대가 보시기에 끝나고 들어갈때 애기수노가 메롱!해서 다같이 베- 하다가 멱살ㅋㅋㅋ


오줌 어디다 싸냐고 할때 택구가 아 바지에다 싸시든가요!!하고 틱틱거리니까

왜 화를 내고 그러냐!!!하고 도리어 역정ㅋㅋ 

애기수노가 배 고치는거 보더니 오 세상에.. 만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님이 보고계셔 들어가기 전에 '다같이 맞장구라구요!!??!?!??!'대사 하고 나서 

아 나는 정말 멍청해!! 하면서 택구한테 자기 머리 때리라곸ㅋㅋㅋㅋㅋㅋ


그대가보시기에rep에서 박수가 나왔다!! 

영균이 섹시포즈 뒤로 확 돌아서 벽 쓰다듬은 일반적 버전이었는데

양 발목을 스으윽 세움ㅋㅋㅋㅋ 진짜 섹시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진도 엄청 잔망스럽게 어깨짓 하면서 하고ㅋㅋ

랄랄라 부분에서 다같이 제자리에서 겅중겅중 뛰고ㅋㅋㅋㅋ 미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구가 혹시나 이런 것도 좋아하실까?에서 군복을 밖으로 젖히며 뒤돌아봤는데 훈창섭이 소심하게 따라하는거 너무 귀여웠음 부들부들.. 


꽃봉오리에서 택구 데려가는 군인들.. 

석동현이 "너만 그런거 아니야!!"하고 끌고 가던데 나중에 나올 대사랑 연결되어 혼자 가슴찡ㅠㅠ 


첫번째 운동은 다리 벌리고 팔굽혀펴기 엄청 빠르게..

제단 옮긴 뒤에 훈창섭이 겁나 쎄게 날려서 밖으로 나갈뻔 했는데 몸을 완전히 접고ㅋㅋㅋㅋ 가까스로 멈춤ㅋㅋㅋ 

그러고 나서 혼자 현웃 터져서 군모 쓰면서 꾹 참음ㅋㅋ 

군모 쓸때 택구가 군모 방향을 못찾고 엄청나게 방황해서 나까지 당황


두번째 운동은 없었고 바다에 불이 나는 이유를 이론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택구를 갈구더니ㅋㅋ

어? 하고 뒤통수 때리기ㅋㅋㅋ 점점 더 멍청해진다고 한탄ㅋㅋㅋㅋㅋㅋㅋ

애기수노가 무전기를 넘 빨리 고쳤는데 또 삽시간에 고쳤다고 한마디ㅋㅋㅋㅋㅋㅋㅋ


열매 빻는데 수노가 머리까지 흔들어 가며 무섭게 하니 웃으며 작업하자며 타이름 

하 전쟁놀이... 애기수노가 막 괴로워서 뒹구니까 확 잡아서 안아주더니 괜찮아 형이야ㅜㅜ

미안해 형ㅠㅠ 이라니까 아냐 내가 미안해.. 네 잘못 아니야... 하고 쓰다듬ㅜㅜ

씨익 웃으면서 나는 물입니다 나오는데 으아ㅓㅏㅇ


물고기 잡기!! 중간에 있는 복도로 군인들이 전속력으로 달려나가서 잡더라구ㅋㅋㅋㅋㅋ 

창섭이형 멋지다!!했는데 미역.. 미역 두명 잡음ㅋㅋ

피 어쩌구 하면서 뭐라고 한게 웃겼는데 기억이 안남...


꿈결에 실어... 

영균이 어죽에 뭘 넣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몇개 좀 집어내고 먹다가 뭘 잘못 씹었는지 웩하고 뱉었다갘ㅋㅋㅋㅋㅋㅋ

다시 먹는데 뭘 또 잘못 씹음ㅋㅋㅋㅋㅋㅋㅋ 찡그리면서 뱉깈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훈창섭 눈물 차올라서 노래도 겨우겨우 하고ㅜㅜ 

미영여신도 감정 완전 장난 아니었음..ㅜㅜ 


막내수노가 숨바꼭질 한마디 날려먹음ㅋㅋ

텃밭에는 안된다~ 부분을 빼먹고 울타리는 안된다~부터 함  


돌아갈 곳이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동현때문에 진짜 미칠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봐서 좋기도 했지만 눈물 뚝뚝 떨구면서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작아보이는지ㅜㅜ  


정찰선 오고 어케 기래.. 어케 기래... 두번 하니까

영규니가 뭐요?라고 해서 꽤나 전투적이라고 느꼈음 

여신님 우리 믿어요!!는 왜 들을 수록 짠해지는지.. 


수노 잘가.. 안갈거야? 하는데 꽤나 틱틱대는 목소리인데 이미 울고 있ㅠㅠㅠㅠ

훈창섭이 군인이 이게 뭐냐고 옷 단추 채워주는데 눈물이 뚝뚝 엄청 울어ㅜㅜㅜㅜㅜ 

마지막에도 콧물까지 훔쳐가며 흑흑...

조명 내려오면서 크게 한숨 쉬는걸 보니 새드엔딩의 느낌이 물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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